수도권·충남·전라권 등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전남과 중부지역에 호우 특보와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전북, 전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23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전남과 중부지역에 호우 특보와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전북, 전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23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다수의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에서 추가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