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급성 비인두염 고백 "물 마시는 것도 아파..2kg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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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급성 비인두염으로 체중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22일 병원에서 촬영한 대기 환자 명단을 공개하며 "마스크를 벗으면서 온갖 바이러스들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강호도 나았다가 또 걸리며 계속 감기 증상으로 힘들어하고, 나는 인후염에 편도염, 비인두염이 심해서 지난 한 주 내내 병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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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22일 병원에서 촬영한 대기 환자 명단을 공개하며 "마스크를 벗으면서 온갖 바이러스들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강호도 나았다가 또 걸리며 계속 감기 증상으로 힘들어하고, 나는 인후염에 편도염, 비인두염이 심해서 지난 한 주 내내 병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목 안이 피와 염증으로 뒤덮여 연하곤란으로 물 마시는 것조차 넘 아프고, 가래로 뒤덮인 목소리는 안드로메다행"이라며 "평일 오전 9시에 문 열자마자 갔는데도 대기 환자가 20명이 넘었어서 주말에 병원 가기 전에 혹시 몰라 전화부터 해보니 대기 환자가 56명이었다"고 토로했다.
조민아는 "다들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은 필수다"며 "급성 비인두염. 2kg가까이 빠짐"이라며 숙면을 취하지 못해 힘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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