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도 146㎜ 비 최고…전남 7개 시군 호우특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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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신안과 무안 등 2개 군에 호우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안 장산도 146㎜, 신안 안좌 124㎜, 무안 운남 112㎜, 진도 상조도 108㎜, 완도 보길도 90㎜, 무안 해제 69.5㎜, 영광 염산 50.5㎜, 해남 땅끝 50㎜, 장흥 관산 46.5㎜, 목포 42.1㎜, 광주 광산 23㎜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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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신안과 무안 등 2개 군에 호우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또 영암·함평·영광·목포·진도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기상청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늦은시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비는 24일까지 50~100㎜, 많은 곳인 전남해안은 15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3일 밤부터 24일 오전에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 광주와 전남 그밖에 지역은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안 장산도 146㎜, 신안 안좌 124㎜, 무안 운남 112㎜, 진도 상조도 108㎜, 완도 보길도 90㎜, 무안 해제 69.5㎜, 영광 염산 50.5㎜, 해남 땅끝 50㎜, 장흥 관산 46.5㎜, 목포 42.1㎜, 광주 광산 23㎜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22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까지 이어지겠다"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와 범람, 산사태, 토사유출, 저수지 붕괴, 제방 유실, 교통안전 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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