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권카르텔 중심에 대통령 처가...尹,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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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 증명 위조 혐의로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최 씨에 대해 '과잉수사'다,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고 단언했지만, 최 씨 구속으로 윤 대통령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꼴이 됐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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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 증명 위조 혐의로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최 씨에 대해 '과잉수사'다,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고 단언했지만, 최 씨 구속으로 윤 대통령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꼴이 됐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선거 전에는 죄가 없다며 두둔해놓고 불법이 드러나 장모가 법정구속까지 됐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뻔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이권 카르텔, 특권 카르텔 중심에는 대통령 처가가 있다며 김건희 여사와 일가를 둘러싼 특권 카르텔부터 말끔히 청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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