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 부안 ‘천년의솜씨’ 쌀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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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을 대표하는 명품쌀 '천년의 솜씨'가 8월에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21일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조직위와 식재료 납품업체와 협의를 거쳐 '천년의 솜씨'를 납품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미량요소와 유기물 함량이 많고 일조량이 풍부한 부안 간척지에서 생산하는 '천년의 솜씨'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부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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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맛 세계에 알려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을 대표하는 명품쌀 ‘천년의 솜씨’가 8월에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21일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조직위와 식재료 납품업체와 협의를 거쳐 ‘천년의 솜씨’를 납품하기로 했다. 이로써 154개국 4만3000여명의 참가자의 식재료로 ‘천년의 솜씨’가 사용된다.
권익현 군수는 "미량요소와 유기물 함량이 많고 일조량이 풍부한 부안 간척지에서 생산하는 '천년의 솜씨'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부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중석)이 생산하는 ‘천년의 솜씨’는 6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을 받은 지역 대표 품종 ‘신동진’ 쌀로 쌀알이 굵고 밥맛이 살아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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