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특보 모두 해제…안동 하회 낮 31.7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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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22일 대구와 경북 경산, 칠곡, 예천, 안동에 내렸던 폭염경보를 오후 4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구기상청은 "오늘 저녁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낮 기온은 안동 하회 31.7도, 영주 이산 31.1도, 예천 30.9도, 대구 북구 29.1도를 기록했다.
비는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 20~60㎜,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10~40㎜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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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기상청은 22일 대구와 경북 경산, 칠곡, 예천, 안동에 내렸던 폭염경보를 오후 4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상주, 문경, 영주, 의성, 봉화, 포항, 경주에 내래졌던 폭염주의보도 모두 해제된다.
대구기상청은 "오늘 저녁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폭염특보가 내려졌던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려 찜통더위를 보였다. 낮 기온은 안동 하회 31.7도, 영주 이산 31.1도, 예천 30.9도, 대구 북구 29.1도를 기록했다.
장맛비가 내리는 23일 내륙의 낮 기온은 27~31도, 동해안은 28~31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 20~60㎜,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10~40㎜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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