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많이 변했네"…유재석 당황한 이유는?

전재경 기자 2023. 7. 22.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인성이 예능감을 뽐냈다.

조인성은 21일 웹예능 '핑계고'에 차태현, 한효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에 한효주는 유재석을 보며 "2조 있다고요? 와 진짜 부럽다"라고 했고, 조인성은 "압구정 반이 재석이 형 거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2023.07.22 (사진=유튜브 핑계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예능감을 뽐냈다.

조인성은 21일 웹예능 '핑계고'에 차태현, 한효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인성이가 일이 없어서 돈을 못 받아서 집에 오래 있다 보니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갑자기 인성이 돈 없단 얘기를 왜 하는 거냐. 이렇게 되면 오해한다"며 웃었다.

차태현은 "인성이 돈 없다는 거나 형 2조 있다는 거나 똑같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인성은 "맞다. 똑같은 거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느닷없는 '2조 자산설'에 "차태현 왜 저기 있냐. 옆에 있으면 목젖이라도 날릴텐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한효주는 유재석을 보며 "2조 있다고요? 와 진짜 부럽다"라고 했고, 조인성은 "압구정 반이 재석이 형 거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세 게스트에게 "갖고 싶은 초능력 같은 것은 있나"는 질문을 했다. 이에 조인성은 "아니 이런 게 너무 진부하다. 내가 그거를 고쳐줄 수 있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고 한 번 '어쩌다 사장3'에 한번 오시라"고 능청을 떨었고, 유재석은 "나를 고쳐주겠다는 거냐, 나 오랜만에 봤는데 인성이 많이 변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