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도로서 쇳조각 수백개 떨어져..차량 10여대 타이어 펑크
하지나 2023. 7.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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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도로에 수백 개의 건축용 철제핀이 떨어져 뒤따르던 10여대의 차량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쯤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한국교통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쇳조각으로 인해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로에 떨어진 100여 개의 쇳조각은 건축용 철제핀 '폼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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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철제핀 '폼핀'으로 확인..인명피해는 없어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충북 충주의 한 도로에 수백 개의 건축용 철제핀이 떨어져 뒤따르던 10여대의 차량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쯤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한국교통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쇳조각으로 인해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오전 11시까지 관련 신고는 총 15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에 떨어진 100여 개의 쇳조각은 건축용 철제핀 ‘폼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서 지나간 차량에서 폼핀이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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