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수해 취약구간 특별 점검…추가 수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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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가 22~23일 주말 동안 장맛비가 다시 예고됨에 따라 24시간 경계단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호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본부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19일부터 본부 관리 저수지 1056개에 대해 제방 사면 유실 등 취약 구간이 있는지 특별 점검했다.
안전취약 D등급을 받은 저수지에는 방수포, 이동식 사이펀(임시 방류장치)을 설치하는 등 긴급 보강대책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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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가 22~23일 주말 동안 장맛비가 다시 예고됨에 따라 24시간 경계단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호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본부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19일부터 본부 관리 저수지 1056개에 대해 제방 사면 유실 등 취약 구간이 있는지 특별 점검했다. 안전취약 D등급을 받은 저수지에는 방수포, 이동식 사이펀(임시 방류장치)을 설치하는 등 긴급 보강대책을 세웠다.
또한 극한 강우로 인해 유입되는 물의 압력이 제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D등급 저수지는 저수율을 50% 이하로 낮추기 위한 방류 작업과 제방 보강 등 긴급 조치했다. 관내 주요 저수지도 비상수문, 사통 등을 활용해 저수율을 최대한 낮추고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24시간 상황관리 대응 체계를 기민하게 유지하는 한편 실시간 기상 상황 모니터링으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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