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자원순환시설에서 불...건물 5개 동 태워

임예진 2023. 7.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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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인 오늘(22일) 낮 12시 반쯤이 돼서야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불은 인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5개 동을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는 플라스틱 분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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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인 오늘(22일) 낮 12시 반쯤이 돼서야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불은 인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5개 동을 태웠습니다.

특히 이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는 플라스틱 분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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