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응급실 뺑뺑이 원인은 의료진 부족...대책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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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5월 5살 어린이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근본 원인은 의료진 인력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전국 최고의 의료 인프라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다섯 살 정욱이는 입원할 곳을 찾지 못해 80분간 10곳의 병원을 표류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응급 의료체계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 참석을 앞두고 문제의식을 환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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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5월 5살 어린이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근본 원인은 의료진 인력 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전국 최고의 의료 인프라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다섯 살 정욱이는 입원할 곳을 찾지 못해 80분간 10곳의 병원을 표류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증 응급환자 2명 중 1명이 골든타임을 놓칠 정도로 응급실 뺑뺑이가 빈번하다면서, 수익이 높은 분야로 의료인들이 쏠리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한 도로 위의 비극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정책적 대안을 강구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응급 의료체계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 참석을 앞두고 문제의식을 환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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