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메인 예고편 공개…"캡틴 마블과 춤추는, 박서준"

송수민 2023. 7.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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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지난 21일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캡틴 마블과 춤을 추는 장면으로 시선을 끓었다.

'더 마블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2번째 솔로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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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모든 게 바뀌고 모두가 바뀐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지난 21일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히어로들이 시공간 초월한 팀업을 예고했다.

영상은 약 2분 30초 분량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가 통신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다르 벤'(자웨 애쉬튼 분)은 빌런으로 분했다. "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 똑같이 갚아주지"라는 대사로 캡튼 마블에게 큰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했다. 

히어로들은 시공간 초월 팀업의 호기심도 자극했다. 캡틴 마블,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분),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등의 모습이 이어졌다.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다. 배우 박서준이 바로 그 주인공. 캡틴 마블과 춤을 추는 장면으로 시선을 끓었다. 짧은 등장에도 완벽한 존재감을 보였다.

박서준은 극중 캐롤 댄버스의 남편 얀 왕자를 연기한다. 얀 왕자는 음악 행성의 리더다. '더 마블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2번째 솔로 무비다. 세 히어로의 활약을 그린다.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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