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홍경, 몰입감 고조시킨 절규 안방 울렸다
황소영 기자 2023. 7. 22. 14:17
배우 홍경의 절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극 '악귀' 9화에는 홍경(홍새)의 감정연기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파트너 김원해(문춘)가 눈앞에서 죽음을 맞자 이성을 잃은 홍경. 믿을 수 없다는 듯 절규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이 없는 김원해의 상주를 자처, 오정세(해상)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억눌렸던 슬픔을 쏟아내며 오열했다.
김원해를 죽음으로 내몬 이의 정체를 밝혀내기로 결심한 홍경은 비장한 눈빛으로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풍겼다. 오정세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둔 '악귀' 속 홍경의 극적 변화는 새로운 국면을 암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악귀' 10회는 평소 방송시간보다 10분 이른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극 '악귀' 9화에는 홍경(홍새)의 감정연기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파트너 김원해(문춘)가 눈앞에서 죽음을 맞자 이성을 잃은 홍경. 믿을 수 없다는 듯 절규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이 없는 김원해의 상주를 자처, 오정세(해상)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억눌렸던 슬픔을 쏟아내며 오열했다.
김원해를 죽음으로 내몬 이의 정체를 밝혀내기로 결심한 홍경은 비장한 눈빛으로 사뭇 달라진 분위기를 풍겼다. 오정세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둔 '악귀' 속 홍경의 극적 변화는 새로운 국면을 암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악귀' 10회는 평소 방송시간보다 10분 이른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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