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신재은과 2년째 각방, 야동 보다 딱걸려” (구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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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아내와의 각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영구는 "내가 늘 새벽에 올라오는데 차를 타고 올라오면서 잔다. 2,3시에 도착하면 아내와 아들은 자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아내가 날 보더니 '이 짓 하려고 각방 쓰자고 그랬냐?' 했다. 계속 하라고 하고 갔다. 그렇게 오해 받았다. 나 결혼하고 딱 한 번 봤다. 그게 재수없게 걸린거다.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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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조영구가 아내와의 각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김구라, 조영구, 박구윤이 이야기를 나눴다.
조영구는 "내가 늘 새벽에 올라오는데 차를 타고 올라오면서 잔다. 2,3시에 도착하면 아내와 아들은 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조용히 들어가서 자려고 하면 내가 부스럭 거려서 아내가 잠을 깬다. 오빠 때문에 새벽에 잠 깨서 피곤하다 해서 새벽에 늦게 올라오면 따로 자겠다고 했다. 그렇게 각방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각방 쓴 지 2년 됐다. 원래 동영상 잘 안 본다. 근데 누가 동영상을 보내줬다. 각방을 쓰고 있으니까 방문을 등지고 앉아서 소리 나면 안되니까 이어폰 꽂고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오랜만이라 좀 봤다. 그래서 우리 아내가 문 열고 들어오는 걸 못 봤다. 날 툭툭 치더라. 봤더니 우리 아내였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아내가 날 보더니 '이 짓 하려고 각방 쓰자고 그랬냐?' 했다. 계속 하라고 하고 갔다. 그렇게 오해 받았다. 나 결혼하고 딱 한 번 봤다. 그게 재수없게 걸린거다.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사진=유튜브 구라철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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