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도로에 철제핀 수백개…"타이어 펑크" 차량 30대 넘게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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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떨어진 수백 개의 건축용 철제핀으로 10여대의 차량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쯤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한국교통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바닥에 깔려있는 쇳조각 때문에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신고가 14건 접수됐다.
도로에 떨어진 100여 개의 쇳조각은 건축용 철제핀 '폼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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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떨어진 수백 개의 건축용 철제핀으로 10여대의 차량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쯤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한국교통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바닥에 깔려있는 쇳조각 때문에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신고가 14건 접수됐다.
그 중 몇명은 타이어가 심하게 찢어져 당장 주행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으나 당시 견인을 한 차량은 30여 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로에 떨어진 100여 개의 쇳조각은 건축용 철제핀 '폼핀'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도로를 지나간 차량에서 폼핀을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다"며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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