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주문 안한 택배서 화장지·공구…경찰·소방, 조사

전원 기자 2023. 7. 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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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택배가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 중이다.

22일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시의회 한 사무실로 택배가 도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택배를 개봉한 결과, 화장지와 공구가 들어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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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경찰과 소방당국이 광주시의회에서 주문하지 않은 내용물에 대한 택배를 조사하고 있다. 이 택배는 전날 오후 광주시의회의 한 사무실로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자 제공) 2023.7.22/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시의회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택배가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 중이다.

22일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시의회 한 사무실로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는 여러 상자가 도착한 가운데 1개는 주문과 관련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24분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택배를 개봉한 결과, 화장지와 공구가 들어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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