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브레이크 풀린 차… 인근서 작업하던 근로자 충돌, 사망

하수민 기자 2023. 7.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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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동자가 작업하다가 사이드브레이크에 풀린 차량에 부딪힌 뒤 물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의 석회석 광업소에서 50대 A씨가 작업하다가 차량에 부딪혔다.

A씨는 주변에 있던 3~4m 깊이의 물웅덩이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업소에 인근에 주차된 승합차가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움직여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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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한 노동자가 작업하다가 사이드브레이크에 풀린 차량에 부딪힌 뒤 물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의 석회석 광업소에서 50대 A씨가 작업하다가 차량에 부딪혔다.

A씨는 주변에 있던 3~4m 깊이의 물웅덩이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업소에 인근에 주차된 승합차가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움직여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광업소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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