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 무주서 열려

2023. 7. 22.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mdanjang@hanmail.net)]제12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가 한국4-H 무주군본부 주관으로 2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4-H 이념정신으로 자연과 농업 · 농촌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열린 대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강순후 한국4-H 전라북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4-H 연합회 구자명 회장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각 지역의 회장단과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주최, 한국4-H무주군본부 주관으로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 4-H회원들 무주에 모여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제12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가 한국4-H 무주군본부 주관으로 2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4-H 이념정신으로 자연과 농업 · 농촌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열린 대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강순후 한국4-H 전라북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4-H 연합회 구자명 회장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각 지역의 회장단과 회원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순서로 4-H 서약 제창에 이어 시 · 군별 농 · 특산물 소개와 함께 박경숙 前 농업기술원 원장의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주제의 강연과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남원시 순으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동부권 4-H 본부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과 △농촌의 깨끗한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덕노체, 명석한 머리와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과 건강한 몸의 4-H 본부 회원 여러분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와 더불어 전라북도,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한마음대회가 농업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북돋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무주군

4-H 본부는 지, 덕, 노, 체 네잎클로버로 상징되는 4-H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지도력 배양교육과 봉사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로, 동부권 4-H 본부 한마음대회는 지난 2008년도에 임실군에서 시작돼 매년 시 · 군을 교차해 진행해오고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