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맨' 김민재 "경기장에서 리더 되고 싶다"

정주희 2023. 7. 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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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가 경기장에서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드레센 구단 대표와 함께 나선 기자회견에서 "경기장에선 항상 모든 것을 쏟아내려고 한다"며 "뮌헨에서도 경기장에서 싸우며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에서 위험한 상황이 났을 때 처리하는 리커버리 능력이라며, 팬들에게 성실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총은 안 쐈지만 행군과 같은 축구와 완전히 다른 훈련을 했다"며 최근 군사훈련을 받은 경험도 설명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김민재 #바이에른_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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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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