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먼, 디오픈 2라운드 5타 차 선두

전슬찬 2023. 7. 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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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 2라운드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하먼은 2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한편, 그가 이날 기록한 6언더파 65타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의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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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하먼 / 사진 출처=연합뉴스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 2라운드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하먼은 2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단독 1위에 오른 하먼은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5타 차 앞섰다.

이날 경기서 하먼은 2번 홀(파4)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3번 홀(파4)에서 7.5m 정도 퍼트에 성공했고, 4번 홀(파4)도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는 등 그린 위에서 타수를 계속 줄였다.

하먼은 12번 홀(파4)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들어가 보기 위기를 맞았지만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 파를 지키는 행운이 따랐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244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약 5m 옆에 붙여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한편, 그가 이날 기록한 6언더파 65타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의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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