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생일 맞아 팬들과 파티…"오랫동안 도노와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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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백호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이에 맞춰 케이크가 등장했다.
백호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기회가 되는 대로 다 해보고 싶다. 오랫동안 도노(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하는 게 꿈이 됐다"며 "제 주위 사람들까지 모두 행복하게 축하 받는 느낌이라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매년 이런 자리를 만들어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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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백호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호는 전날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2023 해피 백호 데이 위드 도노'를 열었다.
백호는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 서로 만들어가는 공연"이라고 인사했다. 팬들은 백호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이에 맞춰 케이크가 등장했다. 백호는 소원을 빌며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백호는 팬들이 현장에서 요청한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러브 번' '배드 포 유' '위 돈 케어 노 모어'를 불렀고,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김범수의 '지나간다' 등 커버 곡도 선보였다.
백호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기회가 되는 대로 다 해보고 싶다. 오랫동안 도노(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하는 게 꿈이 됐다"며 "제 주위 사람들까지 모두 행복하게 축하 받는 느낌이라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매년 이런 자리를 만들어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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