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바라쿠다 챔피언십 2R 공동 12위 추락

이상필 기자 2023. 7. 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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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노승열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쳤다.

1라운드에서 23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달렸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는 오히려 5점을 잃으며 중간합계 18점으로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라이언 제라드(미국)는 2라운드에서 14점을 획득, 중간합계 30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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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노승열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쳤다.

이번 대회는 매 홀의 성적마다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주며,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받는다.

1라운드에서 23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달렸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는 오히려 5점을 잃으며 중간합계 18점으로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다만 공동 8위 그룹과의 차이가 1점에 불과해 여전히 톱10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라이언 제라드(미국)는 2라운드에서 14점을 획득, 중간합계 30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26점, 빈센트 노르만(스웨덴)이 2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성현은 9점, 강성훈은 3점에 그치며 컷(11점) 통과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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