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정석"… 판타지 보이즈, '잇츠라이브' 무대 주목

윤기백 2023. 7. 22.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음원을 씹어먹은 듯한 라이브를 펼쳤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잇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제스처'(Gesture)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음원을 씹어먹은 듯한 라이브를 펼쳤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잇츠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제스처’(Gesture)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잇츠라이브’ 첫 출연인 판타지 보이즈는 힘찬 구호로 소년들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아직 데뷔 전인 저희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며 겸손한 인사 후 ‘제스처’ 라이브를 준비해 설렘을 높였다.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를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으로 부르며, 곡 자체의 강렬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 여기에 판타지 보이즈는 또렷하게 들리는 딕션의 래핑으로 듣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고음부터 매력적인 저음까지 음역대를 오가는 보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열두 명 멤버들의 음색을 하나하나 들어볼 수 있었던 ‘잇츠라이브’에 팬들은 “모든 게 완벽해 애들아”, “밴드 버전 제스처도 좋다”, “춤 살리고 라이브 살리고, 분위기도 살렸고 표정도 잘 살렸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판타지 보이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라이브로 실력을 입증한 판타지 보이즈는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으로 구성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월 신곡으로 활동 포문을 열 예정이다. 정식 데뷔와 동시에 K팝 새로운 세대를 열 판타지 보이즈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