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흑도 인근서 24t 어선 암초에 좌초…선원 13명 전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전 6시 48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흑도 인근에서 24t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은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태안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배를 인양할 예정이다.
사고가 난 곳은 암초가 많은 곳으로 태안해경은 조업을 끝내고 돌아오던 어선이 항로 분리대로 막혀있는 지역에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2일 오전 6시 48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흑도 인근에서 24t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3명은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태안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배를 인양할 예정이다.
기름 유출 여부도 확인하는 중이다.
사고가 난 곳은 암초가 많은 곳으로 태안해경은 조업을 끝내고 돌아오던 어선이 항로 분리대로 막혀있는 지역에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