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또 매니저에 사기 피해 고백 "거짓말하더니 큰돈 해 먹어"('당나귀 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 김종민, 은지원이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
이어 "그런데 그 형이 내가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든 돈을 다 가져갔다"면서 "6년 정도 모았으니,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려야지 하는 마음에 통장을 확인했는데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더라"며 십년지기 형에게 당했던 사기 피해를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 김종민, 은지원이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7회 방송에서 추성훈은 "데뷔 후 6년 동안 모은 파이터 머니가 2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추성훈은 자기가 직접 당했던 사기 피해를 깜짝 고백한다. 추성훈은 "형, 동생으로 알고 지낸 십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매니저 겸 내 돈을 관리해 준다더라. 알고 지낸 세월이 긴 만큼 나는 그 형에게 내 통장을 믿고 맡겼다"고 말한다.
이어 "그런데 그 형이 내가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든 돈을 다 가져갔다"면서 "6년 정도 모았으니, 어머니에게 집 한 채 사드려야지 하는 마음에 통장을 확인했는데 통장에 20만 원밖에 없더라"며 십년지기 형에게 당했던 사기 피해를 전한다.
추성훈의 충격 고백을 시작으로 은지원과 김종민도 사기당한 경험을 고백한다. 은지원은 "사업 투자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지인들과 요식업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친했던 십년지기 형이 사기를 쳤다"고 운을 뗀 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십년지기 형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었고, 담당 검사까지도 속여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곱창, 고기, 피시방은 물론 의류 사업까지 사기를 당한 윤정수를 잇는 파산의 아이콘. 특히 김종민은 "얼마 전 매니저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김종민은 "'사당귀'를 통해 처음 고백한다"면서 "앞서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자기 통장으로 한 뒤 나한테는 조금씩 넣어줬다. 중간중간 입금이 안 됐길래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입금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거짓말하더니 결국 큰돈을 해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종민은 "생각해 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며 몸소 겪은 웃픈 경험담을 전하고, 전현무 역시 "형과 동생으로 10년을 넘게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더라"고 당부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은비, 모두가 놀란 누드톤 착시 브라톱 "깜짝이야" - 스포츠한국
- 장원영, '깜짝' 놀랄 만한 하의 실종 패션…안 입었나? - 스포츠한국
- 'E컵' 홍영기, 비키니로는 벅차…감당 안 되는 몸매 - 스포츠한국
- ‘전북전 극장골’ 포항 이호재 “김기동 감독님 말씀은 가슴깊이 새겨”[기자회견] - 스포츠한
- 서동주, 촉촉하게 젖은 비키니 실루엣 '깜짝'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손바닥 만한 크롭톱 터질 듯한 볼륨감 '시선 강탈' - 스포츠한국
- [단독] 박재용 전북가면 최고 이적료… 안양, 인천 이동수 임대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사냥개들' 김주환 감독 "훌륭한 팀워크가 좋은 결과 안겨줬어요" - 스포츠한국
- '나는솔로' 9기女 옥순, 비키니 자태 미쳤다…가려도 이 정도 - 스포츠한국
- 화사, '흠뻑쇼' 후끈 달군 의상…브라톱 입고 파격 노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