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립스틱을 만들자"…동국제약, 4050 여성과 소통

송연주 기자 2023. 7.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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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동국제약이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50 여성을 대상으로 나만의 립스틱을 만드는 클래스를 진행했다.

22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퀸 캠페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신체적,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갱년기 시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 부족을 장기간 방치 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피부 노화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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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관리 필요성 알리고 교감"
[서울=뉴시스] 동국제약은 지난 12일과 13일 '퀸 캠페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3.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동국제약이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50 여성을 대상으로 나만의 립스틱을 만드는 클래스를 진행했다.

22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퀸 캠페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퀸 클래스'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됐다. 8대 1의 신청 경쟁률을 보이는 등 중년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퍼스널 컬러로 만드는 나만의 립스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피부 톤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컬러의 립스틱을 만드는 과정을 즐겼다.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의 경우 수면장애, 우울 등 심리적 변화를 함께 겪어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피부 톤에 맞춘 화사한 립스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신체적,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갱년기 시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 부족을 장기간 방치 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피부 노화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중년 여성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퀸(Queen) 캠페인은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하는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건강 정보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퀸 클래스, 퀸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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