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신 체코"...폭염에 유럽 여행지형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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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휴가지로 꼽히는 남유럽 국가들에 폭염이 닥치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관광지로 몰리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유럽관광위원회가 이달 유럽인 약 6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여름, 가을에 지중해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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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휴가지로 꼽히는 남유럽 국가들에 폭염이 닥치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관광지로 몰리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유럽관광위원회가 이달 유럽인 약 6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여름, 가을에 지중해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 줄었습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전통적 관광국의 인기가 여전하긴 하지만 올해는 체코, 불가리아, 아일랜드, 덴마크 등 상대적으로 덜 더운 국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업 분석업체 '포워드키스'에 따르면 남유럽 항공편과 관련된 온라인 검색은 지난달과 비교해 4% 포인트 감소해 58%에 그친 반면 북유럽 여행지에 대한 검색량은 3% 포인트 증가해 10%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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