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1점 차 승리-김하성 홈런 도둑맞고 2루타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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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1점 차 승부에서 가장 약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시즌 1점 차 승부는 7승16패가 됐다.
파드리스는 22일(한국 시간) 원정 10연전의 마지막 기착지인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후안 소토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타이거스를 1점 차로 눌렀다.
타이거스전 승리로 시즌 47승5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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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1점 차 승부에서 가장 약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시즌 1점 차 승부는 7승16패가 됐다.
파드리스는 22일(한국 시간) 원정 10연전의 마지막 기착지인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후안 소토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타이거스를 1점 차로 눌렀다.
톱타자 김하성은 2회 타이거스 좌익수 아킬 바두의 호수비에 홈런을 도둑 맞았다. 그러나 6회 좌월 2루타를 날려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루타는 시즌 14개째. 타율은 0.262, OPS는 0.763이 됐다.
파드리스의 성적 부진으로 트레이드설이 돌고 있는 3번 타자 소토는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이 3득점 하는 기폭제가 됐다. 이어 3회에는 투런포로 시즌 18,19호 좌우중간 연타석 홈런을 날려 5-0으로 주도권을 잡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5-0의 리드는 선발 세스 루고의 2실점, 불펜 투수 닉 마르티네스가 7회 등판해 나란히 홈런 포함한 2실점으로 순식간에 1점 차로 좁혀졌다. 1점 차에 약한 파드리스로서는 승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5-4로 앞선 8회 셋업맨 로버트 수아레스가 올시즌 처음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해 클로저 조시 헤이더의 셋업맨 역할을 톡톡히 한 수아레스는 오프시즌 5년 46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어깨 염증으로 60일자 부상자명단에 등재돼 이날 타이거스전이 2023시즌 데뷔 마운드가 됐다.
수아레스는 하비에르 바에스 등 3타자를 모두 땅볼로 처리해 마무리 헤이더의 징검다리가 됐다. 헤이더 역시 9회 마지막 대타 미겔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선발 세스 루고의 시즌 4승을 지켰다. 시즌 24세이브.
파드리스는 수아레스의 복귀로 오랜만에 8,9회 6타자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1점 차 승리를 낚아 청신호를 밝혔다. 타이거스전 승리로 시즌 47승51패가 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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