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울산 훈련의 목적, 속공과 체력

이재범 2023. 7. 22.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울산에서 훈련하며 속공 훈련과 체력을 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고지 울산에서 지난 17일부터 훈련 중이다.

팀 훈련을 시작한 뒤 수비 훈련에 중점을 뒀던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이 강조하는 빠른 공격을 위해 오전에는 체력을 다지고, 오후에는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무조건 슛을 시도하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8월 중순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8월 말 다시 울산으로 내려와 필리핀 대학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울산에서 훈련하며 속공 훈련과 체력을 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고지 울산에서 지난 17일부터 훈련 중이다. 오전에는 모래사장에서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다진다. 오후에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한다.

팀 훈련을 시작한 뒤 수비 훈련에 중점을 뒀던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이 강조하는 빠른 공격을 위해 오전에는 체력을 다지고, 오후에는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무조건 슛을 시도하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오후 훈련을 할 때는 수비보다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다. 선수들이 공격의 적극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다소 수비가 헐거워도 눈 감는다.

21일 오후 훈련을 마친 뒤 일부 선수들은 넋을 놓고 있을 정도로 힘들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후 훈련의 경우 팬들에게 공개한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자유롭게 훈련을 지켜볼 수 있으며, 훈련을 마친 뒤에는 선수들과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8월 중순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8월 말 다시 울산으로 내려와 필리핀 대학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9월 중에는 일본으로 전지훈련 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25일까지 울산에서 훈련한다.

#사진_ 이재범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