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울산 훈련의 목적, 속공과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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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울산에서 훈련하며 속공 훈련과 체력을 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고지 울산에서 지난 17일부터 훈련 중이다.
팀 훈련을 시작한 뒤 수비 훈련에 중점을 뒀던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이 강조하는 빠른 공격을 위해 오전에는 체력을 다지고, 오후에는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무조건 슛을 시도하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8월 중순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8월 말 다시 울산으로 내려와 필리핀 대학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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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연고지 울산에서 지난 17일부터 훈련 중이다. 오전에는 모래사장에서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다진다. 오후에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한다.
팀 훈련을 시작한 뒤 수비 훈련에 중점을 뒀던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이 강조하는 빠른 공격을 위해 오전에는 체력을 다지고, 오후에는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무조건 슛을 시도하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오후 훈련을 할 때는 수비보다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다. 선수들이 공격의 적극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다소 수비가 헐거워도 눈 감는다.
21일 오후 훈련을 마친 뒤 일부 선수들은 넋을 놓고 있을 정도로 힘들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후 훈련의 경우 팬들에게 공개한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자유롭게 훈련을 지켜볼 수 있으며, 훈련을 마친 뒤에는 선수들과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8월 중순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8월 말 다시 울산으로 내려와 필리핀 대학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9월 중에는 일본으로 전지훈련 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25일까지 울산에서 훈련한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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