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주말 집중호우에 섬진강 하류 정비…"연안사고 예방"

김동수 기자 2023. 7. 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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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광양항 등 섬진강 하류지역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항포구 정박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 쓰레기가 해상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파악해 경비함정으로 제거하는 등 선박 항해 안전에 적극 나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 부유물은 선박 항해 시 안전사고와 기관 고장 등 주요 원인이 된다"며 "항해 중 해상 부유 쓰레기를 발견할 시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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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22일 전남 광양항과 섬진강 하류 지역을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3.7.22/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광양항 등 섬진강 하류지역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말 집중호우 예보와 최근 지속된 폭우로 해양환경 저해 요인이 되는 해양쓰레기와 해상 안전 위해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항포구 정박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 쓰레기가 해상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파악해 경비함정으로 제거하는 등 선박 항해 안전에 적극 나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 부유물은 선박 항해 시 안전사고와 기관 고장 등 주요 원인이 된다"며 "항해 중 해상 부유 쓰레기를 발견할 시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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