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이예찬, LPL 스프링-서머 정규시즌 MVP 진기록
김용우 2023. 7. 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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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LPL 서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최초로 스프링에 이어 서머 MVP에 오른 선수가 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 서머 정규시즌 MVP로 '스카웃' 이예찬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예찬은 LPL 서머 정규시즌서 KDA 7.2를 기록했고 경기 MVP는 14회에 선정됐다. 이예찬은 스프링 포함 32경기서 경기 MVP 31회에 뽑히는 진기록도 수립했다.
이번 평가에는 LPL 게임단 심사위원, 공식 심사위원, 해설위원, 미디어 대표가 참가했다. 최종 46명이 참가했으며 1명당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1위는 3점, 2위는 2점, 3위는 1점으로 집계됐다.
이예찬의 경우 67점을 얻어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54점)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이예찬은 1위 표 12, 2위 표 5, 3위 표 21을 얻었다. 3위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정글러 '쉰' 펑리쉰에게 돌아갔다.
TJ 스포츠는 MVP에 이어 베스트5도 선정했는데 퍼스트 팀에는 '카나비' 서진혁과 '룰러' 박재혁이 들어갔다. 세컨드 팀에는 '스카웃' 이예찬이 포함됐다. 최고 신인 선수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훙에게 돌아갔다. 린위홍은 107점을 얻어 WE 정글러 '헝' 양츠이헝(90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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