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매체의 '행복회로'..."케인, 뮌헨 이적 가까워져, 3가지 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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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와 연장 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매체는 "첫 번째는 케인이 뮌헨과 약속을 지키면서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더 큰 돈으로 케인을 2024년 이후까지 묶어둘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국 '더 타임즈'에 따르면 케인은 연장 계약을 희망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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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해리 케인(30,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와 연장 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독일 '빌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는 성공한 뮌헨이지만, 정말 '가까스로' 우승했다. 리그 막판까지 불안한 수비와 부족한 득점력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자력 우승이 불가능해진 상황, 마지막 라운드에서 FSV 마인츠 05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잡아준 덕분에 우승에 성공했던 뮌헨이다.
뮌헨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보강에 나섰다. 먼저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우뚝 선 김민재를 영입했다.
수비수 보강에 성공한 뮌헨은 이제 최전방 보강에 나선다. 타깃은 토트넘 홋스퍼의 '월드 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다.
매체는 "케인의 뮌헨 이적과 관련해 뮌헨 입장에서 좋은 소식 세 가지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첫 번째는 케인이 뮌헨과 약속을 지키면서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더 큰 돈으로 케인을 2024년 이후까지 묶어둘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국 '더 타임즈'에 따르면 케인은 연장 계약을 희망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빌트는 두 번째 소식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신임 감독의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새로운 감독은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부임 당시에는 케인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참여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는 케인의 이적설과 관련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지만, 우리 모두 마음속으로는 이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세 번째는 토트넘의 새 공격수 영입 소식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26골을 기록한 플라멩구 소속 공격수 페드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케인의 후계자를 찾는 움직임은 뮌헨에도 중요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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