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특보 모두 해제…"24일까지 가끔 비"

오현지 기자 2023. 7.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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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의 호우경보와 제주도 북부, 동부, 남부, 추자도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지점별 일 강수량은 강정(남부) 155.0㎜, 서귀포(남부) 112.1㎜, 산천단(북부) 90.5㎜, 제주(북부) 52.0㎜이다.

기상청은 24일까지 북쪽에 위치한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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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발효된 8일 오전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제주시 용담동 용연다리를 건너고 있다.2023.7.8/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북부중산간, 남부중산간의 호우경보와 제주도 북부, 동부, 남부, 추자도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지점별 일 강수량은 강정(남부) 155.0㎜, 서귀포(남부) 112.1㎜, 산천단(북부) 90.5㎜, 제주(북부) 52.0㎜이다.

한라산에는 윗세오름 129.5㎜, 한라산 남벽 144.0㎜, 영실 131.0㎜, 윗세오름 129.5㎜ 등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24일까지 북쪽에 위치한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정체전선 위치에 따라 지역별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또 24일까지 산지 순간풍속 초속 25m, 해안 초속 15m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23일까지 물결이 최고 2.5m로 높게 일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며 "돌풍과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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