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휴대전화 도난 주의보…유심칩으로 현금 이체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텔 건물 안으로 경찰관들이 들어섭니다.
신고를 받고 범인을 검거하러 온 겁니다.
카운터에서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한 뒤 잠복해 있다가, 호텔에 체크인 할 때를 틈타 방문 앞에서 검거합니다.
2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와 서울 성동구에 있는 PC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소액결제로 2천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텔 건물 안으로 경찰관들이 들어섭니다.
신고를 받고 범인을 검거하러 온 겁니다.
카운터에서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한 뒤 잠복해 있다가, 호텔에 체크인 할 때를 틈타 방문 앞에서 검거합니다.
2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와 서울 성동구에 있는 PC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소액결제로 2천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훔친 휴대전화에서 빼낸 유심칩을 구형 휴대전화에 끼워 현금을 이체하고 숙박시설 등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직자 A 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에 쓴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 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 취재 : 정혜경 / 편집 : 변지영 / 화면제공 : 서울 광진경찰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픽] 순살자이·통뼈캐슬·흐르지오…안전 문제로 아파트 14동 싹 폭파 재조명
- 일본 여행 가세요? 金조심 하세요~
- [D리포트] 타이완 "최초 발송지는 중국"…'노란색 괴소포' 전국 신고 속출
- [일단가봐] 휴가철 바가지 요금, 지자체 규제한다고 달라질까?
- [뉴스토리] 마약 '나비효과', 텔레그램을 막아라
- 대낮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 공격…1명 사망, 3명 중상
- 모녀 살해하고 태연히 향한 어린이집…아이 데리고 갔다
- "웃는 얼굴 보여라…마스크 쓰면 해고" 美 햄버거 가게 지침 논란
- 울산서 호흡곤란 부른 '타이완 괴소포', 가정집에도 갔다
- 학교에서 숨진 교사…잇따른 의혹에 교사 모두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