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중 옆 모충1구역 재개발 궤도, 관리처분계획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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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 주택 재개발사업이 오랜 부침 끝에 속도를 낸다.
시는 서원구 사직동 47-23 일원의 모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충1구역은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1년에서야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청주에서는 재개발 8건, 재건축 6건, 가로주택정비사업 4건의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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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 주택 재개발사업이 오랜 부침 끝에 속도를 낸다.
시는 서원구 사직동 47-23 일원의 모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조합원들의 소유권과 권리 등을 신축 토지와 건물 권리로 변환하는 절차다. 이 계획이 수립돼야 착공 신고와 입주자모집 공고에 나설 수 있다.
착공 전 관리처분계획 절차는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개발 조합은 4만9800㎡ 터에 지상 29층, 9개동 83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시공사는 혜림건설이다.
모충1구역은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1년에서야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청주에서는 재개발 8건, 재건축 6건, 가로주택정비사업 4건의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탑동1과 영운 등 5개 구역은 사업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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