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온 '장사의 신' 은현장, "3년간 수입 0원" 등갈비찜 식당 살릴까 [서민갑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서민갑부'가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으로 달라졌다.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경영난에 시달리는 위기의 자영업자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500억 성공 신화의 사업가이자 인기 유튜버인 은현장과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이 MC로 합류한다. 특히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를 200억 원에 매각한 오리지널 ‘서민갑부’인 은현장은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할 의사를 밝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바.
이렇듯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을 구할 회생 프로젝트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벼랑 끝에 서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2MC가 직접 찾아가 영업방식, 공간 인테리어, 메뉴 개발 등 전 분야를 컨설팅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은현장은 가게 곳곳을 살피며 날카로운 지적으로 진정한 매운맛을 보여줄 예정이며, 제이쓴은 사장님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로 그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것으로 보인다.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2MC의 신선한 호흡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지난 9년간 ‘서민갑부’에 출연했던 갑부들이 일대일 맞춤 지도에 나선다. 갑부는 자신만의 성공 비결을 전수하여, 더 현실적인 회생 방안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공한 솔루션을 따라 확실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 은현장의 특급 선물이 사장님들을 기다린다는 후문.
첫 번째 폐업 탈출의 주인공은 3년 동안 수입이 0원이었다는 건대 등갈비찜 식당이다. 이곳은 젊은 패기 하나만 믿고, 장사를 시작했다는 청년 사장님들이 운영하고 있다. 은현장과 제이쓴은 먼저 그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건대 먹자골목으로 향하는데, 첫 만남의 반가움도 잠시, “입구부터 지적할 점 투성”이라는 은현장의 말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이어 발견된 가게의 위생 상태는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은현장의 분노가 결국 폭발하고 만 것. 또, 그는 식당을 운영 3년 만에 엄청난 빚이 생겼다는 두 청년 사장님에게 마라 맛 조언을 쏟아낸다는데. 한편, 제이쓴은 사장님들의 마음을 달래줄, 깜짝 선물을 공개한다. 두 청년 사장님의 눈시울은 매우 붉어지게 만든 깜짝 선물의 정체는 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날카로웠던 솔루션 후, 사장님들은 180도 달라지는데. 은현장이 소개한 등갈비찜 갑부와의 만남으로 등갈비찜 맛과 플레이팅에도 변화를 생긴다고. 과연 폐업 위기의 등갈비찜 식당을 구할 2MC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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