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풍수학 최고권위자에 '무속 프레임'...野 말바꾸기 졸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는 풍수지리학계 권위자라며 민주당의 공세는 '억지 무속 프레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그동안 역술인이 대통령 관저 선정에 개입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더니 공관 방문자가 백 교수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말을 바꾸는 모양새가 졸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는 풍수지리학계 권위자라며 민주당의 공세는 '억지 무속 프레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그동안 역술인이 대통령 관저 선정에 개입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더니 공관 방문자가 백 교수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말을 바꾸는 모양새가 졸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청와대 이전 TF가 풍수학 권위자인 백 교수의 견해를 참고차 들었지만, 최종 관저 선정은 경호와 안보,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백 교수의 의견과 다른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부 등이 백 교수와 만났다며,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이재명 후보가 대선 전략을 한낱 풍수 전문가와 논의한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역술인 천공의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천공이 아닌 백 교수가 공관에 다녀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에서 '정체불명 우편물' 잇따라 발견..."즉시 신고해야"
- 김기현 vs 홍준표...절친에서 악연으로?
- 200m 위 낭떠러지서 즐기는 커피 한 잔...中 '절벽 카페' 화제
- 자녀가 교사 되겠다면?...긍정 반응 8년 만에 최저
- 이번엔 치킨값 잡기...공정위, 치킨 가맹본부 정조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