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장면 광업시설서 웅덩이 빠진 50대 근로자 숨져

신관호 기자 2023. 7.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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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8시 52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의 한 광업시설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물구덩이로 추락,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올리지 않은 차량이 밀리면서, 그 차량과 인근에 있던 A씨가 3~4m 깊이의 물구덩이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사고 후 현장 관계자에게 구조, 심정지 상태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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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삼척=뉴스1) 신관호 기자 = 22일 오전 8시 52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의 한 광업시설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물구덩이로 추락,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올리지 않은 차량이 밀리면서, 그 차량과 인근에 있던 A씨가 3~4m 깊이의 물구덩이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사고 후 현장 관계자에게 구조, 심정지 상태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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