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목소리 빌리고 싶다” 보톡스 전혜선 이시유 ‘파워풀’ 무대 극찬(쇼킹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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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 '보톡스' 팀을 극찬했다.
7월 21일 첫 방송된 MBN '쇼킹나이트'에는 다양한 끼를 가진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반면 보톡스는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과 소찬휘의 'Tears'를 선곡, 노련한 무대매너와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신지는"'쇼킹나이트'에 가장 적합한 출연자다"라며 "목소리를 빌리고 싶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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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지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 '보톡스' 팀을 극찬했다.
7월 21일 첫 방송된 MBN ‘쇼킹나이트’에는 다양한 끼를 가진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는 하이큐티와 보톡스가 올랐다. 하이큐티는 싸이의 '챔피언'과 비비의 '하늘땅 별땅'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에너지와 발랄함으로 심사위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반면 보톡스는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과 소찬휘의 'Tears'를 선곡, 노련한 무대매너와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신지는"'쇼킹나이트'에 가장 적합한 출연자다"라며 "목소리를 빌리고 싶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보톡스의 멤버 전혜선은 울먹이며 "16년 동안 뮤지컬을 했는데 너무 가요가 하고 싶었다. 그 무대를 46세에 처음 올라왔다. 도전 자체가 저와의 싸움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이큐티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탁재훈의 쇼킹패스 사용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쇼킹패스는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탁재훈은 쇼킹패스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죄송하다. 휴대전화 가져오려다 헛짚었다"라며 장난스러운 멘트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탁재훈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되게 열심히 한거 같다. 어쩌면 저분들한테는 이런 무대가 자주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 개인적으로는 다음 무대를 더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쇼킹나이트’)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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