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7월 21일 특별한 생일 파티 "♥도노와 함께하는 게 꿈"
2023. 7. 22. 11:5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백호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파티를 즐겼다.
백호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2023 해피 백호데이 위드 dOnO(2023 HAPPY BAEKHO DAY with dOnO)'를 성황리에 마쳤다.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백호의 진심에서 비롯된 자리인 만큼 그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오프라인 생일 이벤트였다.
백호는 팬들에게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 서로 만들어가는 공연"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팬들이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케이크가 등장했고, 백호는 소원을 빌며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백호는 팬들이 현장에서 요청한 곡들을 깜짝 라이브로 들려주며 커버곡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백호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기회가 되는 대로 다 해보고 싶다. 오랫동안 도노(dOnO, 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하는 게 꿈이 됐다"면서 팬들이 추천해 준 '밤새'와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추가로 가창하기도 했다.
끝으로 백호는 "제 주위 사람들까지 모두 행복하게 축하받는 느낌이라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매년 이런 자리를 만들어보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가수 백호.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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