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고가 시계·가방 싹쓸이…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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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20대 A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제(21일) 새벽 5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편집숍에서 망치로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3천만 원 상당의 시계와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서구와 연수구 등지에서 A 씨 일당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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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20대 A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제(21일) 새벽 5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편집숍에서 망치로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3천만 원 상당의 시계와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게에 침입한 지 5분여 만에 훔친 물건들을 미리 준비한 봉투에 담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서구와 연수구 등지에서 A 씨 일당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특정한 직업은 없다"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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