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오타니 상대로 시즌 5호 폭발

김주희 기자 2023. 7. 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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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최지만에 선제포를 얻어 맞은 오타니는 후속 헨리 데이비스에게도 좌월 솔로포를 헌납,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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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7일 만에 홈런 추가
[피츠버그=AP/뉴시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회말 솔로 홈런(시즌 4호)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0-0으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최지만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오타니의 5구째 87.6마일(약 141㎞)짜리 커터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일 만에 추가한 시즌 5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이 한방으로 에인절스 선발 투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해 순항하던 오타니에 일격을 가했다.

최지만에 선제포를 얻어 맞은 오타니는 후속 헨리 데이비스에게도 좌월 솔로포를 헌납,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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