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서 어선 좌초...낚싯배 도움으로 13명 구조

임예진 2023. 7.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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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흑도 인근에서 오늘(22일) 아침 7시쯤 24톤짜리 어선 하나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는데 근처에 있던 낚싯배의 도움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 어선이 조업을 끝내고 들어오다 항로 분리대로 막혀있는 지역에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물에 빠지지 않게 안전 조치를 취한 상태인데,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배를 인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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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흑도 인근에서 오늘(22일) 아침 7시쯤 24톤짜리 어선 하나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는데 근처에 있던 낚싯배의 도움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 어선이 조업을 끝내고 들어오다 항로 분리대로 막혀있는 지역에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물에 빠지지 않게 안전 조치를 취한 상태인데,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배를 인양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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