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이대현 기자 2023. 7. 22. 11:41
22일 오전 8시29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25명과 소방차 47대를 동원, 현재 진화 중이다.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연소 확대 방지 작업도 실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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