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백재권 교수, 풍수학 최고 권위자"…민주 "관저선정 관여, 국제적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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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풍수지리학계 최고 권위자라고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무속인이 연루됐다는 주장에 대해 '억지 무속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던 사람이 자신들이 주장했던 역술인이 아닌 풍수지리학 전문가인 백 교수인 게 드러나자 태세를 전환했다"며 "이후 '풍수 전문가가 조선 시대 궁궐터를 정하듯 관저를 정했다'며 또다시 비난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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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풍수지리학계 최고 권위자라고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무속인이 연루됐다는 주장에 대해 '억지 무속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던 사람이 자신들이 주장했던 역술인이 아닌 풍수지리학 전문가인 백 교수인 게 드러나자 태세를 전환했다"며 "이후 '풍수 전문가가 조선 시대 궁궐터를 정하듯 관저를 정했다'며 또다시 비난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풍수지리학계 최고 권위자인 백 교수의 견해를 참고차 들은 바가 있으나 최종 관저 선정은 경호와 안보,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고 심지어 백 교수의 의견과는 다른 결정이 내려졌다"고 해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백 교수는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정숙 여사를 만나 조언한 적이 있고, 2017년에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부부까지 만났다"면서 "민주당식 논리대로라면 이 후보는 대선 전략을 한낱 풍수 전문가와 논의했단 말이냐"고 꼬집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1일 풍수전문가가 대통령 관저 선정에 관여한 사람이 역술인 천공이 아니라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라는 보도가 나오자 "국제적 망신거리"라고 주장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백 교수는 말이 겸임교수지 관상·풍수 전문가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예언해 유명해진 사람"이라며 "백 교수를 숨겨놓고 천공은 안 왔다며 펄펄 뛰던 대통령실의 행태는 국민을 능멸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대통령 경호실장이 풍수 전문가를 대동해 답사를 했다는 것도 기가 막힐 노릇으로, 지금이 풍수전문가가 궁궐터를 정해주던 조선시대인가"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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