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 끝…트리플A서 6이닝 2실점 호투

이성훈 2023. 7. 22.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부상 이후 4번째 재활 등판에서 호투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2일) 미국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2실점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은 직구(39개), 체인지업(23개), 컷패스트볼(13개), 커브(10개) 등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점검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부상 이후 4번째 재활 등판에서 호투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2일) 미국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2실점 호투했습니다.

토론토 산하 버펄로 바이슨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수술 후 최다인 85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13㎞, 평균 시속은 142.11㎞를 찍었습니다.
부상전인 지난 시즌 직구 평균 구속(144㎞)과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류현진은 85개의 공을 던진 뒤 4대2로 앞선 7회 말 교체됐습니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서 80구 이상 투구한 건 지난해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처음입니다.

류현진은 직구(39개), 체인지업(23개), 컷패스트볼(13개), 커브(10개) 등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점검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지 언론은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29일부터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버펄로 바이슨스 트위터 계정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