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최지만, 오타니 상대로 첫 홈런 폭발

장현구 2023. 7. 22.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0-0인 4회초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오른쪽 스탠드를 향해 직선타로 날아가는 홈런을 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0-0인 4회초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오른쪽 스탠드를 향해 직선타로 날아가는 홈런을 쐈다.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컷 패트스볼을 퍼 올려 담 밖으로 보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을 포함해 오타니에게 통산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침묵하던 최지만이 5번째 대결에서 처음으로 친 안타가 홈런이다.

최지만은 시즌 5호 홈런으로 타점을 9개로 불렸다.

최지만의 다음 타자인 헨리 데이비스가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뒤를 받쳐 피츠버그는 4회 현재 2-0으로 앞서는 중이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