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틈이 없네' 김하성, 디트로이트전서 빼앗긴 홈런 →럭키 2루타로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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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상대 팀 좌익수의 호수비에 울었다가, 행운의 2루타로 다시 웃었다.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에도 1루수 뜬 공에 그친 김하성은 6회 2사 1루 4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2루타를 쳐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14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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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상대 팀 좌익수의 호수비에 울었다가, 행운의 2루타로 다시 웃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2회 2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올슨의 5구째 94.2마일 싱커를 되받아치며 좌측 담장을 넘기는 듯 했다. 그러나 상대 좌익수인 아키 바두가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 타구를 낚아챘다.
4회에도 1루수 뜬 공에 그친 김하성은 6회 2사 1루 4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2루타를 쳐냈다.
6회 초 2사 1루에서 김하성은 체이슨 쉬리브의 스플리터를 받아쳤다. 바두가 다시 한번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에서 볼이 빠져나왔다. 김하성은 2루에, 1루 주자는 3루에 진루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14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9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의 선제 우중월 홈런과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3루타를 묶어 리드를 잡았다. 3회 초에는 후안 소토의 투런포가 더해졌다.
7회 말 라일리 그리니가 투런 홈런으로 바싹 추격전을 시도했지만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으로 겨우 뒤를 닫았다. 헤이더는 이날 시즌 24세이브를 달성, 팀은 5-4 승리를 거뒀다. 시즌 성적은 47승51패(0.4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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