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준-김지혜, 아티스틱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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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준(20)-김지혜(20) 조가 한국 선수 최초로 출전한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종목에서 10위에 올랐다.
변재준-김지혜 조는 22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결승에서 예술 점수 80.9500점에 수행 점수 44.2042점을 합해 125.1542점으로 12개조 중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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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엣 테크니컬이어 프리 종목도 10위 올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변재준(20)-김지혜(20) 조가 한국 선수 최초로 출전한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종목에서 10위에 올랐다.
변재준-김지혜 조는 22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결승에서 예술 점수 80.9500점에 수행 점수 44.2042점을 합해 125.1542점으로 12개조 중 10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225.1020점을 딴 청원타오-시하오위 조(중국)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192.5500점을 받은 이차마리 곤살레스 케야르-디에오 비야로보스 카리요 조(멕시코), 동메달은 183.4207점을 딴 데니스 곤살레스 보네우-미레이아 에르난데스 루나 조(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변재준-김지혜 조는 혼성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 종목에서 모두 10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변재준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틱 스위밍 남자 선수다. 변재준은 유명 발라드 가수 변진섭의 아들이다. 모친은 1993년 뒤셀도르프 주니어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최초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이주영 스타아티스틱클럽 감독이다.
김지혜는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스위밍 단체전 국가대표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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