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도 혹한 전소미 속옷 사업 “50대 모델도 좋아요” 파격 결정(PDC)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소미가 속옷 사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7월 20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곧 나올 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 했어요!| 송윤아 by PDC [ep.21 아티스트 전소미 (2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송윤아가 "요즘 소미의 고민은 무엇이냐"고 묻자, 전소미는 "내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게 또 뭐가 있을까를 늘 고민하는 것 같다"며 컴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전소미는 사업에 대한 꿈을 밝혀 송윤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저 사업으로 만들고 싶은 것도 있다. 속옷 만들고 싶다"고 밝힌 것.

전소미는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그렇고 늘 해외 가면 속옷샵에 들르는 애들이 많다. 댄서분들도 스타일을 보면 스포츠 탑 같은 것에 츄리닝을 입는다. 그러다 보니 속옷이지만 밖에서 입었을 때 민망하지 않고 나시 같아 보이는 예쁘장한 속옷을 만들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내가 입고 사진 입으면 약간 장난 없을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윤아는 "50대 모델 필요없니"라고 물었고, 전소미도 "오히려 좋아요 이모"라고 화답했다.

(사진=채널 'by PDC 피디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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